도갑사를 들어서면서 깨끗하고 차분한 마음을 들게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템플스테이 팀장님이 사찰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은 매우 유익하여 사찰과 불교예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 같았다.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 도갑사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떠나라" 휴식형, 아무런 행사가 없음을 표기하여 일상에 힘들고 지친 정신을 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이 생각, 저 생각,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수도권 사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므로 이렇게 고요하거나 풀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곳은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이어서 충전을 하고 나간다 라는 느낌이 드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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