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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행사소식

4월 4일, 초헌이의 행복충전놀이

201544일 토요일

날씨 : 우산 날라가요~~

 

제목 : 템플 스테이

 

오늘 나와 아빠가 템플 스테이를 갔다. 예전에는 선암사에 갔고 오늘은 도갑사에 갔다. 선암사보다는 도갑사가 좋았다. 왜냐면 화장실이 안에 있기 때문이다. 도갑사 참가자는 나와 아빠뿐이었다. 도갑사 팀장님께서 물어 보셨다. “보현 보살, 문수 보살 중에 어느 것이 실친이고 힘일까?” 나는 보현 보살님을 선택했다. 이유는 흰 코끼리를 타고 계셔서이다. 정답이었다. 그 문이 국보 50호였다. 나는 이때까지 국보는 윤두서의 자화상만 보았다. 이제 예불할 시간이다. 밥을 먹고 여자 스님을 보았다. 나는 차를 마시면서 아빠와 스님의 이야기를 2시간 동안 아무렇지 않게 기다렸다. 이제 대나무 숲을 걸었다. 진달래를 보았다. 거기서 체조도 하고 종도 쳐 봤다. 끝날 때 팀장님께서 수첩을 주셨다. 폭포도 보았다.

 

느낀 점 : 산 속은 공기가 맑다.

 






초헌법우가 일기처럼 쓴 체험후기 정말 귀엽죠? ㅎㅎㅎ


벚꽃도 피고 아름다운 계절이 왔다 싶었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람에 주말이 썰렁했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비바람을 뚫고 도갑사를 찾아주신 


정훈탁 선생님, 초헌법우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