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전부터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낯선 이방인들이 도갑사 도량에 나타났다.
도갑사 템플스테이 휴식형으로 신청을 하고 들어온 프랑스 친구들이었다.
아주 다행인 것은 프랑스에서 유학을 함께한 한국 친구가 동행해
통역을 해 주었다.
첫 날 월출산 마애부처님이 모셔진 구정봉까지의 등반을 마치고
저년 공양 후, 스님과의 차담 시간이 끝나감에 아쉬움을 나타낸 파란 눈의 친구들~~
둘째 날 아침공양 후,
대웅전에서 진지하게 사불을 하는 모습 또한
참으로 진지하고 정성스럽게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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