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템플스테이/템플스테이 갤러리

7월 24일 휴식형

부처님을 섬기시는 양가 부모님 덕분에 사찰이 낮설은 존재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친근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젊음은 자신감의 또다른 이름이듯 겁없이 세상을 살았는데, 지금사 지난날의 과오들과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느낍니다.

월출산이 좋아 마음의 힐링장소로 도갑사를 택했는데, 이제는 도갑사가 있어 월출산이 더 좋습니다. 범종소리는 지하의 영혼에게도 안식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친 범종소리에도 지하의 영혼들이 안식을 얻었으면 했고, 예불에 참여하면서 주제하시는 스님의 성불을 빌었습니다.

더불어 우리가족 행복하기를 빕니다!

'템플스테이 > 템플스테이 갤러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29일~30일)1차 가족캠프  (0) 2017.08.06
7월 28일 휴식형  (0) 2017.08.06
7월 22일 휴식형  (0) 2017.07.25
(7월 22일)영암아동센타 생태체험 당일형  (0) 2017.07.23
7월 8일 휴식형  (0)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