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을 섬기시는 양가 부모님 덕분에 사찰이 낮설은 존재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친근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젊음은 자신감의 또다른 이름이듯 겁없이 세상을 살았는데, 지금사 지난날의 과오들과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느낍니다.
월출산이 좋아 마음의 힐링장소로 도갑사를 택했는데, 이제는 도갑사가 있어 월출산이 더 좋습니다. 범종소리는 지하의 영혼에게도 안식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친 범종소리에도 지하의 영혼들이 안식을 얻었으면 했고, 예불에 참여하면서 주제하시는 스님의 성불을 빌었습니다.
더불어 우리가족 행복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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