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리신문(2020년 6월 19일 보도) “불자와 관광객이 찾는 공간으로 가꿀 것”월출산 도갑사 새 주지, 수관스님 [2020년 6월 19일 / 제274호]노경선 기자l승인2020.06.19l수정2020.06.19 13:59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월출산 도갑사의 주지로 수관스님이 지난 8일 취임했다. 수관스님은 이 날 보현거사회, 여신도회, 포교사회 회장단과 상견례는 마쳤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거리두기를 감안해 지난 12일로 예정됐던 취임식은 생략하고 오는 21일 도갑사 대웅보전에서 초하루 법회를 열 예정이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현 대흥사 회주인 월우스님의 맏상좌인 수관스님은 지난 1998년 출가 후 선원에서 정진했으며 도갑사 총무국장, 서울 봉은사 기도와 상담국장, 해남 대흥사 재무국장을 소임했다. 수관스님은 “주지스님의 역할을 맡..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