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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산사갤러리

제 13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지난 10월 13일 제13회 ‘도선국사 문화 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로 잘 알려진 도선국사 탄신 118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이래, 어느덧 13회째로 지역민·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영암의 대표적인 문화축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예술제는 도갑사 주지 설도스님을 비롯한 불제자·신도들과 많은 귀빈들, 관람객이 모여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국사전에서 진행된 도선국사 추모 다례제와 '도선국사의 새 나라 통일전략' 이란 주제로 진행된 사상가 도올 김용옥 선생의 특강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동암주 종성스님의 사물전타, 성각스님의 다도시연으로 법요식의 막을 열었고 대한민국 대표 국악그룹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대웅보전을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미디어 파사드(facade:(건물의) 정면), 여러 불교국가의 승복과 도선국사의 승복을 재현해 무대로 선보인 승복패션 런웨이와 승복의례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였으며, 남북정상의 평양 만남을 기념하는 백두산의 아리랑 노래로 세계 언론의 관심을 끈 수퍼스타 알리의 가을음악회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도갑사 주지 설도스님은 “도선국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문화예술제를 통해 가을 월출산 산사의 풍류를 만끽하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 도올 김용옥의 '도선국사의 새 나라 통일전략' 특강 -







- 도선국사 추모 다례제 -








- 사물전타, 다례제, 참석해주신 많은 귀빈과 관람객들의 모습 -









- 김덕수 사물놀이패&라띠스떼 앙상블 시나위 공연 -








- 승복명인 최태름 명장의 세계 승복 패션쇼 현장 -









-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의 미디어 파사드 공연 -







- 가요계의 디바 알리의 공연 현장 -